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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47

트랜스포머 (Transformers, 2007) 오랜만의 변신로보트, 그리고 선과 악의 대결. 게다가, 인간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품을 로봇이라는 밑반찬이 어우러지면 흥행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생각한 것일까. 어쨌든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아주 좋은 방학용 영화일 듯 싶다. 그나저나, 도심 전투장면에서는, 로봇의 도색이 뚜렷이 구분되지 않아, 피아식별이 좀 어려웠다. 내가 노안으로 시력이 약해져서는 아닌듯한데,,,,,,가격을 당했는데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종종 헷갈렸으니 말이지. 영문 공식 홈페이지 http://www.transformersmovie.com/ 영문 홈페이지는 굉장히 공을 많이 들여 만든 냄새가 풀풀 난다. 영화, 캐릭터, 그리고 게임까지. 이제 영화는 영화만으로 끝내면 돈 벌이가.. 2007. 7. 9.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2007) 장장 2시간 40분에 걸쳐 상영되는 영화는 또 다음 편을 암시하면서 끝난다. 캐리비안의 해적은 과연 영화인가 드라마인가? 주윤발, 조니뎁 이외에도,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악랄한 Agent로 활동하던 빌 킴(Reggie Lee)이 특히 눈에 띈다. Reggie Lee는 "망자의 함"에도 출연했었다며? 지루지루,,,세 시간 가까이 끌고 갈 스토리는 아니었다고 본다. 잭 스패로우의 연기는 볼만하다. 손 안대고 코 풀기의 천재라고 할까 아니면 정작 본인은 피 흘리지 않고 주변 인물들을 이용해서 상황을 만들어 가는 처세술이 뛰어나다고 할까.... 네이버 영화정보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3679 2007. 5. 24.
용호문 (龍虎門: Dragon Tiger Gate, 2006) 용호문 (龍虎門: Dragon Tiger Gate, 2006) 내 취향이 아니어서 조금 졸린 영화였다. 재미있게 보는 사람들도 있더만,,,,,, 관객이 많지는 않았다. 마치 액션게임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 같았다. 장면도 그러했고...... 2007. 5. 13.
스파이더맨 3 (Spider-Man 3, 2007) 스파이더 당신은 도대체~! 무슨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는게냐. 영화 후속편 치고 성공하는 작품은 드물다. 스파이더맨 역시 예외가 아니다. 스파이더맨은 과연 무엇으로부터 동기부여가 되는 존재인가 하는 점을 곰곰 생각하게 만든 영화. 외계에서 떨어진 미확인 생물체의 숙주가 되어 버린 가엾은 친구들, 그리고 샌드맨의 등장. 대체 외계로부터 괴생물체가 운석에 묻어서 떨어진 이유가 뭐냐고요. 샌드맨은 그저 분풀이 하다가 파커의 "용서"를 받은 후 홀연히 사라지고,,,,,, 나름 졸리고 따분,지루한 영화였다. 곧 이어 상영될 "캐리비언의 해적"도 이런 모양새일까 두렵다. 2007.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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