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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ght No. KE893. August 1, 2008. Boeing 777-200/200ER Passenger. Duration: 1h 53m
인천상공. 좌석번호 32A. 과히 좋지 않은 자리. 창문은 앞좌석 등받이에 위치해 있고, 32A에서 고개를 90도 돌리면, 기둥만 있어 밖을 보기 매우 불편.
양떼구름이라고 하던가......?
구름 위를 날다
기내식. 행복한 콩 두부와 소스가 정말 환상적인 맛. 중국의 맛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메뉴.
한국 상공에서 아래로 보이는 구름
상해 장강 하류 상공, 강에 쓸려 내려오는 토사가 뒤섞인 바닷물
푸동공항 맞은 편 게이트에 대기중인 동방항공. 푸동공항은 내려서 출입국심사대까지 걸어가는 거리가 만만치 않다. Travellator가 있어도 꽤 긴 거리를 걸어야 한다. 수백미터를...... 마일리지로 탄 비행기이니 참는다.
http://maps.google.com/?ie=UTF8&ll=31.245682,121.486816&spn=1.869109,2.156067&t=h&z=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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