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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Journey

上海:靜安寺 정안사

by Author 2008.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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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京西路 1686-1688호
입장료 10위엔.
들어가지 않음. 밖에서도 다 보이고, 상해에 몇 안되는 사찰이라고는 하나, 동양인에게 사찰은 그다치 진기한 구경거리가 아닐 때가 많다. 서양사람 눈에는 신기해 보이겠지만. 그런데 이 사찰은 정말 번화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좀 색다른 느낌.
AD247년에 지어졌다가 1851년 소실된 것을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Lonely Planet:Shanghai p.97)

구글맵:上海:靜安寺 정안사
http://maps.google.com/maps/ms?ie=UTF8&hl=en&msa=0&msid=107383460507099714674.0004546e0010ce459ff72&ll=31.224514,121.440945&spn=0.003468,0.003734&t=h&z=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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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지하철 주변 지도는 서울 지도보다 보기 편하다. 서울지하철노선도처럼, 주변 상가나 건물로부터 지도에 빌딩 스티커 붙여 주고 돈 받고 그러는 식의 땅따먹기식 지도가 아니기 때문에 찾고자 하는 주소(번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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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곳에 조성된 작은 광장. 날이 너무 더워서 여기에 멈출 수는 없었다. 정안공원방향의 출입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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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중국냄새가 안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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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사를 지키고 있는 사자. 금색으로 큼지막하게 써 있는 것은 혹시 호국불교의 사상을 설파하는 것인가? 지식이 짧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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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위의 사자가 네 방향을 지키고 있다. 아마 정안사를 지키는 수호의 의미를 지닌 조형물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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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건물은 주로 기념품점 등의 용도로 쓰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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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나 조금이라도 이름이 있는 곳은 기념품 가게가 즐비하다. 물론 내용은 대동소이하지. 차, 부채, 실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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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빵집은 일본브랜드인 것으로 아는데, 정안사 바로 옆에 있는 백화점의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에 딸려 있다. 아침을 굶다 보니, 일단 거부감 없는 음식으로 대충 골라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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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에 30위엔이면 웬만한 밥집에서 밥 한 그릇은 먹을 수 있는 가격인데. 샌드위치에 빵하나 그리고 아이스티가 이 정도면 싼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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