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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소감은 이렇다.
그저 산책 하면서 얄딱구리한 건물 구경하기에 좋으나,
대부분의 전시공간이 관람료(2000원~4000원,간혹 무료도 있음)를 받는데,
이게 사실 그 정도 관람료를 내고 볼 성격의 것이 아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모든 유료 갤러리의 입구에서 표 파는 사람들이 천박하고 매너가 더티하다.
헤이리 내부의 도로가 인도,차도 겸용이라 돌아댕기는 차 피해다니다 보면, 산책도 마음 편히 하기에는
약간 불편하다.
아뭏든, 광고와 기사에서 칭찬하는 것들과, 멋진 구도의 사진들만 보고 찾아 갔다가는
실망만 잔뜩 하게 될 수도 있는 곳이다. 누구에게 권해 주고 싶지도 않고, 다시 찾고 싶지도 않은 곳.
헤이리 문화예술마을
홈페이지 : http://www.hey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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